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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행

산청의 매화 - 2 (2022.03.)

 

 

 

 

 

 

현재, 우리나라의 토종 매화로서

매화의 연륜과 품격을 갖춘 고매화는 약 200여 그루 정도가

전국 각지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중에서 산청을 대표하는 매화로는 '산청3'가 유명하다

남사예담촌의 <원정매元正梅>, 단속사지의 <정당매政堂梅>,

산천재의 <남명매南冥梅> 산청3'

 

그리고 남사마을(남사예담촌)에는

집집마다 오래 묵은 매화나무 한두 그루씩 없는 집이 없다

그 중에서도 하씨, 정씨, 최씨, 이씨, 박씨 등

마을의 다섯 문중을 대표하는 다섯 그루의 매화나무

오매불망五梅不忘이 유명했었다

 

하씨 고가의 <원정매>를 비롯하여

옅은 분홍빛의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는

최씨 고가의 <최씨매>가 있다

선명당에는 우람한 단풍나무 노거수와

남사마을에서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정씨매>가 있다

남사마을 뒤쪽 사수천 건너편에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때 묵어갔다는 자리에 세운 사당 니사재가 있는데

니사재 마당에는 가지와 가지가 붙은 연리지인 배롱나무와

<박씨매>가 나란히 있다

그리고 마을 중앙주차장 옆에는

근래 들어 전통염색 체험장으로 쓰이고 있는 남호정사에

<이씨매>가 있다

 

 

 

 

 

 

 

<원정매>

 

 

 

 

 

 

 

 

 

 

 

 

 

 

 

 

 

 

 

 

 

<정씨매>

 

 

 

 

 

 

 

 

 

 

 

 

 

 

 

 

<이씨매>

 

 

 

 

 

 

<정당매>

 

 

 

 

 

 

 

 

 

 

<남명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