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18)
동읍 무점마을코스모스 동읍무전마을 코스모스바야흐로 코스모스 피는 계절동읍무전마을코스모스 길화려한 꽃의 색과 논밭의 색감이 참 이쁘다.
위양못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통일신라시대에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저수지라고 알려진 위양지는 봄에는 이팝나무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밀양의 대표적 명소이다 밀양의 8경인 부북면 위양못 일원에 하얀  이팝나무 자태와 그한 꽃향기가 넘쳐나는 이팝나무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창녕 우포늪 (2024. 04.) 안개 낀 우포늪                        우포늪에서 이른 아침 안개 낀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이슬에 촉촉히 젖어 있고 뿌연 물안개 위로 살포시 자태를 드러낸수면은 어떤 조그만 움직임도 허락하지 않을듯했다.
창녕 우포늪 일출 (2024. 04.) 우포늪일출을 찍기 위해 어두운 새벽녘의 우포늪을 찾았다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생태계보전지역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그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우포늪 생태관, 푸른우포 사람들 등지자체와 환경단체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어린이들의 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글출처 : 자연으로 )
화포천 철새탐방 - 2 (2024. 01.) 화포천 돌아보기 화포천 물줄기는 진례면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습지 경관은 한참 더 하류에서 나타난다. 진영읍내와 진영역을 거친 다음인 진영읍 본산리와 퇴래리에 해당된다. 화포천은 여기서 낙동강까지 너른 들판을 끼고 동쪽과 북쪽을 향해 8km가량 더 나아간다. 하천 바닥에 이루어진 하상(河床)습지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다. 화포천은 셋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가 본산리 봉하마을 일대에서 화포교(한림면 안하리 955-3)까지인데 예전에는 농사짓는 땅도 섞여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를 받는 덕분에 습지다운 경관이 가장 잘 보전되고 있다. 둘러보는 시작 지점은 영강사(한림면 한림로343번길 47-160)나 자광사(진영읍 봉하로 185-191) 앞이 적당..
여름이 오는 김해 화포천 (2023. 05.) 화포천 습지는 전체 하천 가운데 중·하류 지역 8.4㎞를 가리키며, 내륙 저수형이 아닌 하천형 배후습지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김해 화포천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인 습지보전관리센터가 2022년에 조성된다 조사 결과 화포천 습지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매와 귀이빨대칭이, 수달, 황새를 비롯해 2급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독수리 등 9종을 포함, 모두 13종이 서식하고 있다. 여기에다 희귀식물인 낙지다리, 통발, 수염마름, 창포, 자라풀 등 5종을 비롯해 모두 81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7년 11월 23일 화포천 면적의 4%인 1.244㎢(거리 3.21㎞)가 습지보호지역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보고왔어요 (2023. 05.) 황매산 상춘객, ‘진분홍 꽃천지’ 철쭉에 물들다 해발 800여m 경남 황매산 평전이 진분홍 꽃천지로 변했다. 봄꽃의 대미를 장식하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황매산은 60만 제곱미터 규모의 철쭉 군락지가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3대 철쭉 명산에 꼽힌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철쭉을 보기 위해 황매산을 찾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시기는 철쭉제 기간으로, 올해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린다. 황매산이 산청과 합천 양 지자체에 걸쳐 있다 보니 양 지역에서 같은 기간 철쭉제를 개최한다. 합천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산청은 차황면 법평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철쭉제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돼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
영양 수비면 자작나무숲 (2022. 12.) 경북 영양, 동화 속 나라 펼쳐지는 자작나무숲 - 사람 손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 보존 - 순백의 자작나무숲은 마치 동화 속 세상과 같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순백이 주는 자작나무의 순수함은 사람마다 한편의 동화를 쓰게 한다. 저 멀리 러시아와 핀란드는 '자작나무 나라'라고 한다. 러시아에서 핀란드로 가는 길은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져 문학 작품이나 영화의 단골 테마로 등장한다. '라라의 테마'로 유명한 에 자작나무 숲이 등장한다. 영화의 상징인 흰 설경은 자작나무숲과 함께한다. 영화에서 '지바고'와 '라라'는 언제나 흰 눈과 자작나무를 배경으로 만남과 헤어짐을 끝없이 오갔다. 영화 가 떠오르는 자작나무숲이 경북 영양에도 있다. 자작나무숲이라 하면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가 유명하지만 경북 영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