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는 김해 화포천 (2023. 05.)
화포천 습지는 전체 하천 가운데 중·하류 지역 8.4㎞를 가리키며, 내륙 저수형이 아닌 하천형 배후습지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김해 화포천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인 습지보전관리센터가 2022년에 조성된다 조사 결과 화포천 습지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매와 귀이빨대칭이, 수달, 황새를 비롯해 2급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독수리 등 9종을 포함, 모두 13종이 서식하고 있다. 여기에다 희귀식물인 낙지다리, 통발, 수염마름, 창포, 자라풀 등 5종을 비롯해 모두 812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7년 11월 23일 화포천 면적의 4%인 1.244㎢(거리 3.21㎞)가 습지보호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