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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행

순천복음교회 매화 (2022.03.)

 

 

 

12백평 남짓의 순천복음교회 정원에는

 매화, 돈나무, 단풍, 동백, 산다화, 소나무, 대나무 등

7 33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벚나무도 두 그루 있다.

그중 매화가 177주로 가장 많은데 백매는 45주 홍매가 130여 주에 이른다.

매화는 화륜의 크기, 화형, 화색, 향기의 농담, 홑겹 등을 기준으로 이름을 붙인다.

매화정원에는 홍매, 청매, 백매, 흑매, 비매(緋梅=비단매화), 오색매,

능수홍매, 능수백매, 운용매 등 15종의 다양한 매화가 자리하고 있다.

 

백매는 수령 100년을 지난 고매(古梅) 37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확한 수령을 알 수 없지만 국내에서 최고(最古)에 속하는 선암매(600여년)에 비견할 만한

복음매는 단연 발군이다.

구입에서 가식, 정식까지 수천 여 만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1억짜리 매화라고 부른다.

장흥에서 이사 온 홍매(장흥매)는 화엄사 고매(흑매)에 견줄 만한

수령(350)을 자랑한다.

 

매화정원을 일생의 과업으로 생각하고 20~30년 동안 공을 들인

순천복음교회 양민정 목사는

매화나 동백의 북방한계선이 전북 내장산 정도이기 때문에

남도(南道)만의 꽃과 나무로 특색 있는 정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글 출처 : 순천광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