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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행

순천 선암사 매화 (2024. 03.)

 

 

 

 

 

 

  우리나라 '매화의 성지' 선암사 경내에는

수령 350~650년에 이르는 오래된 매화나무 50여 그루가

천년 세월의 이끼가 내려앉은 절집 곳곳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다

 

 선암사를 대표하는 '무우전 돌담길'

원통전 담장응진당 담장뒤깐 옆 그리고 대웅전 뒷편과

첨성각 연못 옆에도 고매가 살고 있다

그리고 공양간인 적묵당 담장의 홍매와 백매, 요사채인 무량수전 뜰 앞의 홍매

그리고 해천당 담장과 마당에도 잘 늙은 고매들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 원통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무우전 돌담길의 홍매화가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2007년에 지정되었다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풍경'으로 불리는

'무우전 돌담길'에는

350년이 넘는 매화나무 20여 그루가

담장을 따라 도열하고 섰고

수령 550년의 천연기념물 <선암홍매>

큰 줄기 3개중에 2개가 어느 여름 태풍에 부러져서 완전히 사라졌지만

지금또 꿋꿋하게 분홍빛 꽃을 피운다

 

 원통전 앞의 <선암백매>는 약 600년 전에

천불전 앞의 와송과 함께 심어졌다고 전해지는데,

아직도 늠름한 기품과 수세를 자랑하고, 지금도 왕성하게 꽃을 피우는

선암사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올해는 벌써 만개후에 꽃이 모두 져 버렸다

 

 

 

 

 

 

 

 

뒤깐 매화

 

 

 

 

첨성각 매화

 

 

 

 

 

 

무우전 돌담길 매화

 

 

 

 

 

 

 

 

 

 

 

대웅전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