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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행

문경 윤필암 매화 (2022.04.)

 

 

 

 

 

사불산 윤필암은 고려 후기에,

승려 각관과 찬성 김득배의 부인 김씨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데,

인근의 묘적사에서 출가하였던 나옹화상 대선사가 돌아가시자

그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서 묘적사 인근에 윤필암을 신축했다고 한다

그 후 여러 차례 중건을 거쳐, 1885년에 고종임금의 명으로 다시 중건하였으나

1980년대에 모든 전각을 새로 지어 20여명의 여승들이 수도하고 있는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윤필암 경내에는 사시사철 온갖 야생화로 잘 꾸며진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원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작은 '야생화 식물원'으로도

전국에 이름이 높은데, 매화나무도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