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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장 아난티 '이터널 저니' 서점 (2022. 09.)

 

 

 

 

 

 

 

 

 

 

 

 

 

 

 

 

 

 

 

 

 

 

기장 아난티 코브 정체성 담은 ‘이터널 저니’

 

 

아난티 호텔 지하 2층으로 내려오면 서점 ‘이터널 저니’가 있다.

‘이터널 저니’는 단순히 책을 사는 곳이 아니다.

강연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이만규 아난티 대표의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이 대표는 상업 매장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서점에 투자하면서 ‘휴식’과 ‘가치’라는

아난티 코브의 정체성을 잘 구현했다.

 

이터널 저니는 한 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꽤 오랜 시간이 흐를 만큼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이터널 저니는 아난티 코브에 입점해 있는 상업 매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1653㎡(500평)에 육박하는 서점에는 2만여 권의 책이 테마에 따라 전시돼 있다.

55개의 테마로 디테일하게 나눈 각각의 서가와

한 사람의 서재를 그대로 옮겨 놓은 공간도 있다.

여기에 부산 지역 작가나 디자이너를 위한 섹션을 따로 마련해

지역 정체성을 반영했다.

 

이터널 저니는 다양한 책만큼이나 다양한 고객들이 찾고 있다.

4~5명끼리 모여 앉은 여성들이나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손님,

심지어 이곳을 찾은 동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발길까지 이어졌다.

‘이터널 저니’를 찾은 한 주부 고객은 “이터널 저니가 부산 아줌마들 사이에서 로망으로 떠올랐다”며

“아이와 함께 찾아와 책을 읽기에도 부담이 없고

온 김에 밥도 먹고 차도 마실 수 있어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아난티 타운’은 아난티 코브를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한 공간이다.

레스토랑·상점·온천·카페 등이 밀집해 있고 바다를 마주한 야외 무대가 있어

한 마을의 광장 같은 느낌을 준다.

 

‘이터널 저니’와 마찬가지로 투숙객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이용객은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아난티 코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외부인은 아난티 타운을 이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아난티 코브를 경험하게 된다.

(글 출처 :  매거진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