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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임자도 조희룡미술관 (2021. 08.)

 

 

 

 

임자도 조희룡미술관

 

 

임자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인연으로

미술관이 세워지고 전시회가 열리는 우봉 조희룡 화가는

독자적 화풍을 이룬 조선 시대 후기 화가로

주요 작품은 매화서옥도이고 매화중에서도 홍매화를 많이 그린

화가이었다한다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20대에 이학전 이재관과 교류했으며,

추사 김정희 문하에서 학문과 서화를 배웠고

고서화와 함께 골동품을 좋아하였다

그는 시·글씨·그림에 모두 뛰어난 재주를 보였는데,

글씨는 추사체(秋史體)를 본받았고,

그림은 난초와 매화를 특히 많이 그렸다

 

서울 출생의 중인출신으로 오위장(五衛將)을 지냈으며

 1846년(헌종 12) 헌종의 명으로 금강산을 탐승하고 시를 지어 바쳤으며,

1848년에는 궁궐편액의 글씨를 쓰라는 명을 받았다 한다

 

그림이면 그림, 글씨면 글씨, 문장이면 문장,

조희룡(趙熙龍, 1789~1866)이야말로 르네상스적인 인물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다.

 

조희룡의 글씨는 추사 글씨를 빼박은 듯해 구별하기 힘드나,

추사 글씨보다 부드러워 금석기가 덜 느껴진다는 평이다

매화를 사랑하여 백발 되었다고 그림에 썼으며

매화의 맑은 향과 기운을 그리다 보니 몸까지 깨끗해져

그 당시 문인으로는 장수했다고한다

 

임자도 그의 유배지 집에는

만마리의 갈매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만구음관(萬鷗唫館)이 붙어있으며

갈매기를 그리는 집이라는 화구암(畵鷗盦)이라고도 불리었다 한다

임자도 어민들도 매화그림을 평할 수 있을 정도로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매화 등 그림을 그렸다고 전해진다

 

1851(철종2) 왕실전례(王室典禮)에 개입되어

김정희 일당으로 지목이되어 임자도(荏子島)에 유배되었다가

1853년에 서울로 귀향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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