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고향에 귀향 후
서거하기 전까지 생활했던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에
아주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고매가 한 그루 있다
마침내, "이 집은 내가 살다가
언젠가는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할 집"이라고 했었던
고인의 유지에 따라 노무현재단은 2018년 5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하기 시작했고
전문 학예사의 안내에 따라 고인의 추억이 배여 있는
집안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3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매화는
안방침실 오른쪽 장독대 옆에 자리잡고 있다
밑둥에서 부터 뻗은 여러 가닥의 가지가 위쪽 보다는 옆으로 펼처져서
전체적으로 밥사발 같은 소박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띠고 있고
우리 토종의 와룡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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