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날 ) 01.30.
017년에도 통도사 ..!
봄 햇살 속으로 / 이해인
긴 겨울이 끝나고
안으로 지쳐 있던 나
봄 햇살 속으로
깊이 깊이 걸어간다.
내 마음에도 싹을 틔우고
다시 웃음을 찾으려고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눈을 감고 들어가고
또 들어간 끝자리에는
지금껏 보았지만
비로소 처음 본
푸른 하늘이
집 한채로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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