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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행

순천 선암사 매화 - 2 (2025.03.29.)

 

 

 

 

 원통전 앞의 <선암백매>는 약 600년 전에

천불전 앞의 와송과 함께 심어졌다고 전해지는데,

아직도 늠름한 기품과 수세를 자랑하고, 지금도 왕성하게 꽃을 피우는

선암사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올해는 벌써 만개후에 꽃이 지기 시작했다

 

원통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무우전 돌담길의 홍매화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2007년에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