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매화난만(梅花爛漫), 매화가 흐드러지다’ 특별기획전이
3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렸다
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열리는 ‘원동매화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매화와 관련한 자료 수집품 100여점을 소개하고,
예로부터 이어온 매화의 고장으로서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고 한다
특별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매화, 그 특별함’을 통해 매화의 생태적 특성과 상징성
2부 ‘양산과 매화’에서는 양산을 찾은 묵객들의 매화 시와 통도사 자장매에 얽힌 이야기
3부 ‘선비의 그림’에서는 조선시대 화원들의 다양한 매화 그림
4부 ‘일상의 꽃’에서는 각종 생활 물품에 장식된 매화 문양에 담긴 의미와
그 기원을 살펴보았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상판을 달과 매화무늬의 화려한 나전으로 장식한 경상(螺鈿漆月梅文經床)과
통도사 소장 서가도 병풍을 비롯하여
조희룡, 허련, 최상욱, 정학교 등 조선 후기 문인들의 서화 작품과
독립운동가 이명룡의 매조도 병풍이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
아울러, 매화가 그려진 도자기와 벼루, 필통 등 문방구,
가구 병풍, 장신구 등 일상용품에 이르기까지 매화와 관련한 수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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