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씨의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9대째 대대로 살고 있으며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건물 구성은 사랑채·안채·대문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대문채에는 작은 방과 큰 곳간을 마련하였다.
사랑채터 뒷쪽에 있는 안채는
트인 'ㅁ'자형이나 실제로는 몸채가 'ㄷ'자형 평면을 가지고 있고
'ㄱ'자형 사랑채와 '一'자형 중문채가 어울려 있었다.
또한 안채의 서북쪽으로 별도로 마련한 가묘(家廟)가 있는데
남쪽으로 난 반듯한 길이 인상적이다.
안채 뒷편으로 꽃밭이 있어 집 구성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경주최식씨가옥(慶州崔植氏家屋)이었으나,
경주 최씨가문이 대대로 살아왔던 집이고,
경주의 이름난 부호로 '교동 최부자 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경주교동 최씨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2007.1.29) 하였다.
<자료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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