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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남 대흥사 (2018.04.)






이 절이 크게 중창된 것은 서산대사(西山大師)

대흥사를 삼재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요, 만세토록 파괴됨이 없는 곳이며,

종통의 소귀처(三災不入之處 萬歲不毁之處 宗統所歸之處)’라고 보고

자신의 의발(衣鉢)을 대둔산에 전할 것을 부촉(咐囑)한 임진왜란 뒤의 일이다.

 

1607(선조 40) 해남의 외딴 곳에 의발을 전한 서산대사의 배려에 의해서

이 절은 배불(排佛)의 강압 속에서도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선교양종(禪敎兩宗)의 대도량으로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그 뒤, 1665(현종 6) 심수(心粹)가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1669(현종 10) 표충사(表忠祠)를 건립하였으며,

1811(순조 11) 천불전이 불타자, 1813년 완호(玩虎)와 제성(濟醒)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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