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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하동송림 (2017. 03.)









하동 송림은 198382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218일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변경 지정되었다. 원래 방풍(防風방사림(防沙林)으로 조성되어 지금의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중학교 및 광평마을 일부까지 소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그 후 섬진강 홍수 예방을 위하여 하동 제방 제2호를 축조하면서 현재와 같이 제방을 사이로 양분되어 송림 바깥쪽은 학교 또는 배후 주거지가 되었다. 제방을 쌓기 전에는 제방 안쪽에도 1,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었으나, 현재는 상당수가 고사하여 900그루 정도만 남아 있다. 이들 소나무마저 방치할 경우 고사될 우려가 있어 보식(補植)을 해 오고 있으며, 나무마다 일련 번호를 매겨 관리하고 있다. 또 나무의 보호를 위하여 송림을 반씩 나눠 3년 단위로 번갈아 자연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동 송림에는 현재 하동송림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1976127일 건설부고시 194호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의 송림 면적은 72,205 , 백사장 면적은 146,521, 주차장 면적은 7,879이다. 옛날에 활을 쏘던 하상정이 있으며, 운동기구, 벤치, 화장실, 급수대, 분수대, 야영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