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산성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해발 427m 성산 정상부에 축성된 석축산성으로, 1979년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고대 성곽이다. 둘레 683m, 높이 3m의 반월형 소규모 산성으로, 남한강 상류의 요새지에 위치해 수로 방어와 영토확쟁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dytc.or]
산성 이름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장군이 신라군과 맞서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으나,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신라 유물이 다수 출토되어 신라산성으로 판명되었다. 학술조사에서 내외겹축으로 축조된 성벽, 현문식 성문구조, 성벽 외측 기단보축 성벽 등 신라산성의 전형적 특징이 확인되었으며, 고구려가 영춘지역을 점령한 후 축조했으나 신라가 정복한 후 고쳐 쌓았을 가능성이 유력하다.[science.go][youtube][encykorea.aks.ac]
성벽은 대부분 기반암인 석회암을 이용하여 수평눈줄을 맞추어 가지런하게 쌓았으며, 높이는 6~9.6m 내외이다. 성문은 남문, 동문, 북문 3개소 모두 현문식이며, 북문은 당초 현문으로 개설되었다가 후대에 암문으로 사용하였다. 특히 남서쪽 문터 형식과 동쪽문 돌출부 등은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평가된다.[blog.naver]
온달산성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의 곡선미는 천하절경이며, 소백산맥 봉우리도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온달관광지 매표소 앞 진입로에서 1km 올라가면 도달하며, 왕복 2km, 휴식시간 포함 약 2시간(올라갈 때 40분, 내려올 때 30분) 소요된다. 산성 안은 봉우리를 비스듬히 자른 듯 낮은 경사를 이루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이다.[blog.naver][youtube][korean.visitkorea.or]
온달산성 주변에는 온달 전시관, 온달동굴 등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테마로 한 명승지가 모여 있으며, 단양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danyan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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