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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3 제7회 포항 철강 마라톤대회 (2023. 07.)

 

 

 

 

 

 

15일 포항철강마라톤, 8천여 건각들 영일대 힘차게 질주

- 경기 후 시상식과 경품 추첨,. 화려한 힙합 공연도 이어져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3 17회 포항철강마라톤(STEEL RUN)’

이날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포항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동호인 등 8천여명이 참가, 장마철 습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푸른 동해 바다를 비켜 질주하며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경기 시작 전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오신 마라토너들은 모두 자기 관리가 철저한 훌륭한 분들이라고 덕담 한 뒤

포항에 오심을 환영하고 에프터파티 공연도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남·녀 개인 10(STEEL RUN),

·녀 개인 5(FUN RUN), 학생 5km(Z-RUN)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 개인 10우승은 구간기록(Net Time) 3310447의 박현준씨가 차지했고

여자 개인 10에서는 김진희씨가 4018300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5에서는 감진규씨가 1647초로. 여자 5km에서는 조한솔씨가 1853초로 각각 우승했고

학생부 남녀 5km에서는 김형훈(2006)군과 이서현(2759)양이 각각 1위로 골인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김남일 포항부시장과 전주형·정원석 포항시의원이 남자5km 구간을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이 끝나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트로피와 상금 등이 주어졌고

이어진 경품추첨에서는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에엇팟 등이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오후 7시부터는 영일대해상누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감각적인 락 힙합 아티스트 한요한과 화려한 복고 DJ 퍼포먼스팀 딴따라패밀리가 출연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출처 -  경북매일 박진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