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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여행

순천 선암사 매화 (2019. 03.)







 선암사 매화 



선암사 '무우전 돌담길 매화'들은


 최소 300년이 넘는 매화나무 20여 그루가

담장을 따라 도열하고 섰다


수령 550년의 천연기념물 ‘선암홍매’는

큰 줄기 3개 중에서 2개가 태풍에 부러져 사라졌지만

올해도 꿋꿋하게 분홍빛 꽃을 피웠다


그런데, 지난 겨울 이상 고온으로

올해 선암사의 매화들이 약 보름정도 일찍 개화해서

일부는 벌써 지고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꽃의 빛깔이 퇴색되어 곱질 못하고

꽃도 예년만큼 많이 달리지도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