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은 노랗게 물들인 은행나무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통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서원은 고요함 속에서도 예술의 향기로 살아 있었다.
서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가을 햇살에 물들어 황금빛 향연을 펼쳤다.
이번 주말(15일)이면 그 빛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은행나무 아래를 거니는 방문객들은 수백 년 세월의 깊이를 느끼며, 샛노랗게 물든 잎 사이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가족과 연인들은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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