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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진덕왕릉 (2025. 08.)

 

 

 

경주 진덕여왕릉(慶州 眞德女王陵)은 신라 제28대 진덕여왕(재위 647~654)의 능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산48번지 임야의 구릉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encykorea.aks+2

 

진덕여왕은 선덕여왕을 이은 신라의 두 번째 여왕으로, 본명은 승만(勝曼)이며 신라 마지막 성골 출신 왕입니다. 왕위에 있던 7년간(647~654) 국력을 기르고 당나라와의 외교를 강화하여 고구려와 백제를 견제하며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았습니다.디지털.khs+2

무덤은 흙으로 덮인 원형 봉토분(둥근 봉분) 형식으로, 기초 주변에 병풍 모양 판석(호석)을 두르고 판석 사이사이에 12지신상(十二支神像)을 새긴 12개의 탱석(橕石)이 끼워져 있습니다. 12지신상의 조각 수법은 신라왕릉 중 가장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봉토 위로는 장대석(갑석)이 올려져 있고 일부는 복구된 부재입니다. 현재는 난간석 등 부속 석물이 대부분 없어졌고, 무덤 앞의 통로와 축대는 최근에 조성된 것입니다.위키피디아+3

 

『삼국사기』에는 진덕여왕이 654년 승하하여 경주 사량부(沙梁部)에 묻혔다고 기록돼 있으나, 현재 능의 위치(경주시 현곡면 오류리)는 사량부로 추정되는 경주 서남쪽과 정반대여서 실제 능 여부에 논란이 있습니다. 능 형식과 12지신상의 조각수법이 시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점에서도 '신무왕릉'이라는 이설도 존재합니다.KS+3

  • 공식 명칭: 경주 진덕여왕릉(慶州 眞德女王陵)
  • 유형: 사적 제24호(1963.01.21 지정)
  • 소재지: 경북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산48번지
  • 구조: 원형 봉토분, 12지신상 호석 부조
  • 기타: 능의 위치와 양식에 따른 전문적 논란 존재

이처럼 경주 진덕여왕릉은 신라 여성 군주의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왕릉 고고학적 논쟁의 소재이기도 합니다.encykorea.aks+3